‘해피투게더’ 경수진, “텔레마게터시절 진상고객에 복수전화..욕했다”

입력 2015-12-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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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경수진, “텔레마게터시절 진상고객에 복수전화..욕했다”


배우 경수진이 텔레마케터 시절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김도균, 황재근, 산다라박, 경수진, 비아이, 바비가 출연했다.

이날 경수진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텔레마케터’를 가장 인상적인 경험으로 꼽았다.

경수진은 “전화를 받자마자 욕을 시작하는 고객들이 있다”면서 “그런 경우 다시 전화해서 욕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경수진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복수하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나중엔 ‘너도 한번 미안해져봐라’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해피투게더’ 경수진, “텔레마게터시절 진상고객에 복수전화..욕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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