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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회장 운전기사’
몽고식품 회장 운전기사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추가 피해 증언이 등장했다.
지난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창원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한 B씨는 김 회장으로 부터 이유 없이 정강이와 허벅지를 발로 걷어차이고, 주먹으로 맞는 등 상습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24일 몽고식품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이사 이름으로 “회사 명예회장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힌 가운데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의 또 다른 만행에 대한 증언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몽고식품 관리부장직을 맡아 김만식 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해 온 J(65) 씨는 "김 회장은 식사를 하면서 술을 자주 마시는데, 술을 마시면 (만행이) 더 심해졌다. 기물을 던지거나 파손하고 사람에게 침을 뱉는 일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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