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고아라 "과거 `응답하라 1994` 오디션 봤을 때 눈물 흘려" `왜?`(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고아라가 출연해 손석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아라는 2013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언급했다. 그는 “‘응답하라 1994’는 내겐 절실한 작품이었고 너무나도 감사했다. 오디션을 보고 눈물까지 흘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1944’의 신원호 PD님은 ‘반올림’ 때 KBS에서 만났던 분이다. 내 어릴 적 모습을 보셨다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내 이야기를 많이 했더니 잘 들어주셨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이 나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아라는 30일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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