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226/editor_1451056497.png)
덕선은 서울권 대학 진학이 어렵다는 소식에 흐느껴 울고 있었다. 그런 덕선 앞에 나타난 건 정환이 아닌 택이었다. 정환은 착잡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일전에 정환과 덕선은 생일 선물을 계기로 오해의 싹이 터있는 상황이었고 이런 둘의 관계를 모르는 택은 중국에서 대국을 마치고 돌아와 덕선에게 고백하려 했다. 택은 덕선이 자신의 진심을 믿을지가 고민이었다.
덕선과 동룡이 함께 춤추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고 있던 택은 자신과 같은 시선으로 덕선을 바라보는 정환을 보고 정환의 마음을 눈치챘다.
정환과 택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네티즌은 "택아 예고보니까 대국 끝나고 자는 거 아니지?", "마지막회에 이어지려나 봅니다", "정팔아 내일은 꼭 고백해라 멈칫하지 말고", "왠열", "류준열, 박보검 눈빛 연기 장난아니다", "택이 알아챌 때 눈빛 와 박보검 진짜 연기 잘하더라", "너무 똑똑한 택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5420 target=_blank>NAVER</a> 캡처](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1226/editor_1451056567.jpg)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