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판매 종료를 앞둔 절세 상품인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수 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국내 59개 소장펀드에 최근 6개월 동안 1,31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올해 소장펀드에 들어온 자금은 2,450억원으로 전체 설정액 4,369억원의 절반을 웃돌며, 최근 한달간 들어온 자금은 321억원으로 전체 설정액의 7.3%에 달합니다.
이는 올해 말 판매 완료를 앞두고 연말 정산 혜택을 노린 가입자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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