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
로드FC 최홍만 출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최홍만이 출연한 런닝맨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녀시대와 최홍만,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웰컴 투 오락월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숨박꼭질 게임 중 옷장에 숨은 수영은 최홍만에게 발각됐다. 최홍만은 "이걸 부수고 들어갈까?"라며 위협했고, 수영은 최홍만에게 설득을 시도했다.
수영은 "저 `런닝맨` 출연 처음인데요 한 번만 살려주시면 소녀시대 멤버들 전화번호 드릴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최홍만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수영은 "절 잡고 소녀시대 전체 전화번호와 콘서트 티켓을 포기하실래요 아니면"이라고 다급하게 제안했다.
결국, 최홍만은 "일단 갈게"라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홍만이 26일 열리는 `로드 FC27 차이나`에서 중국의 신예 파이터 루오췐차오(19)와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