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만 핵꿀밤 '기자 쓰러져'

입력 2015-12-27 04:48   수정 2015-12-27 07:06

▲(사진=SBS 런닝맨 캡처)

로드FC 최홍만 로드FC 최홍만

로드FC 최홍만 핵꿀밤 `기자 쓰러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엄청난 펀치 파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로드 FC 출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훈련장에서 그는 직접 핵꿀밤을 선보였다.

최홍만은 기자에게 다가가 "선수가 아니니까 주먹 대신 손바닥으로 치겠다”며 헤드기어를 쓴 기자의 얼굴을 살짝 쳤다. 물론 강도는 약했지만 기자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홍만이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27 차이나 대회`에서 중국 신예 파이터 루오췐차오(19)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 난타전을 벌였지만, 루오췐차오가 코에 출혈이 발생해 기권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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