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빅스 라비와 뭉쳤다…28日 '비가 내리면' 공개 '기대↑'

입력 2015-12-27 11:34  



▲ 멜로디데이, 빅스 라비와 뭉쳤다…28日 `비가 내리면` 공개 `기대↑` (사진=멜로디데이 공식 SNS)

[김민서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가 빅스 라비와 뭉쳤다.

27일 자정 멜로디데이의 공식 SNS를 통해 “멜로디데이 ’비가 내리면’ feat. 라비 of 빅스“라는 글과 함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에 한창인 그룹 빅스의 래퍼 라비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사진 속 라비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감출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이 스튜디오를 환하게 비추며 시선을 더욱 사로잡았다.

멜로디데이는 두 번째 겨울 싱글 프로젝트 앨범의 일환으로 새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을 발매한다. 지난해 겨울 래퍼 매드클라운과 함께한 ‘겁나’에 이은 곡으로 이번엔 빅스 라비가 랩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

라비는 그룹 빅스로 그리고 레오와 결성한 유닛 빅스LR을 통한 활동으로 다양한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해왔다.

앞서 26일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를 통해 멜로디데이의 신곡에 함께한 미지의 남성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빅스 라비와의 첫 호흡에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을 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예인을 시작으로 유민, 여은, 차희 순으로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직접 쓴 캘리그라피로 완성한 새 싱글 ‘비가 내리면’의 리릭(LYRICS) 무빙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멜로디데이의 새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은 이승철, 규현, EXID, 나비 등과 함께 작업해 온 작곡팀 4번타자와 멜로디데이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감성 발라드 곡으로 28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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