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화면·초경량 '노트북 9' 2016년형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2016년형 대화면·초경량 노트북인 ‘노트북 9’ 2가지 모델을 공개하고 28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합니다.

노트북 9 시리즈는 2011년 3월 첫 출시 후 올해 7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노트북입니다.

38.1cm(15형) 대화면과 6.2mm의 초슬림 베젤이 적용된 노트북 900X5L은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900X3L은 동급 최경량인 840g으로 2015년형 동일 사양 대비 무게를 230g 줄였습니다.

900X3L은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노트북 9’ 신제품 모델은 마주보는 사람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도록 180도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를 적용했습니다.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두 컬러로 출시되며 6세대 인텔코어 i5 8GB 메모리, 128GB SSD 기준 900X5L의 출고가는 179만원, 900X3L는 171만원 입니다.

1월 초 출시 예정이며, 예약 판매 행사 기간 중 대상 모델에 따라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삼성 포터블 SSD 250GB, 삼성 OTG 128GB 등 특별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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