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얼음공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판정단 `기겁`…조혜련·임백천·이필모
복면가왕서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9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면가왕` 얼음공주는 5표를 받아 경쟁자 복덩어리(95표)에 크게 패했다.
복면가왕 얼음공주는 허스키한 가창력을 뽐내 대부분의 판정단들은 박경림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체는 조혜련으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조혜련은 "24년간 방송 생활을 하면서 강하고 드세고 남성 호르몬 많은 센 이미지가 강하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이날 세번째 대결에서는 `블링블링 해피뉴이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정체는 다름 아닌 배우 이필모로 드러나 그의 가창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후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가 솔로곡 안치환의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판정단 전체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임백천으로 밝혀져 판정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복면가왕 얼음공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판정단 `기겁`…조혜련·임백천·이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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