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 |
로드FC 최홍만 TKO승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최홍만이 예능 프로그램서 한예슬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롱다리 숏다리 특집`에서 217cm 키의 소유자 최홍만은 큰 키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며 "급기야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시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도중 최홍만은 한예슬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물오른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홍만이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27 차이나 대회`에서 중국 신예 파이터 루오췐차오(19)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 난타전을 벌였지만, 루오췐차오가 코에 출혈이 발생해 기권의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