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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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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현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시구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국민 여동생` 설현(20)은 과거 인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설현은 안정된 자세로 커브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설현은 "긴장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박수 쳐줘서 다행"이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설현은 SK 내야수 박정권에게 시구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