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늘(28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정명훈 예술감독 재계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정 감독의 급여는 기본연봉 2억7천만원에 지휘료가 회당 약 5천만원이다.
그러나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 감독의 연봉은 15억원에 달한다.
다만 "무보수로 일한다"는 정 감독의 공언대로 그의 연봉은 내년 1월부터 `기금`으로 조성된다.
한편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는 "오늘 이사회에 `정명훈 예술감독 재계약 체결안`을 상정해 재계약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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