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이청아가 몸을 사라지 않는 귀여운 막춤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E채널 일요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 8회에서 이청아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데이트를 펑크 낸 김동욱에게 서운한 마음을 품었다. 이에, 속상한 마음을 무아지경 댄스로 풀어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낸 것.
지난 방송에서 윤소담(이청아 분)은 기대하던 차기준(김동욱 분)과의 첫 데이트가 수포로 돌아간 것도 모자라, 그가 맞선녀와 함께 있는 모습까지 보게 되어 몹시 상심했다. 이어, 소담은 기준대신 만났던 강윤재(최민 분)의 손에 이끌려 클럽으로 향했다.
속상한 마음에 연신 술만 들이키던 소담은 윤재에게 등 떠밀려 급기야 클럽 스테이지로 나서게 됐다. 하지만 ‘춤은 잘 못 춘다’던 것도 잠시, 이내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듯 행복한 표정으로 무아지경 댄스에 빠진 소담에 윤재마저도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윤재의 에스코트로 집까지 온 소담은 ‘좋아한다’는 말이 듣고 싶단 그에게, 오늘 하루 고마웠다는 의미로 “강윤재씨! 나, 당신 좋아합니다!”라고 해주었다. 그러나 한 켠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기준은 이 둘 사이를 오해해버렸고, 충격 받은 표정으로 돌아갔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청아, 오늘은 로코퀸 대신 댄싱퀸이네!”, “이청아, 무아지경 댄스 정말 너무 귀엽다!”, “이청아, 김동욱과 또 다시 러브라인 어긋나는 걸까! 안타깝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엇갈리는 러브라인 속 이청아의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끈 E채널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