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마트폰 `V10`이 미국시장에 나온 지 45일만에 45만 대가 팔렸습니다.
LG전자는 지난 10월말 `V10`을 미국에 출시한 이래 이같은 판매 성과를 냈다며 이는 하루 평균 1만 대, 9초에 한 대 꼴로 팔린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V10`을 산 소비자의 37%가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층이라며 `V10`의 동영상 편집 기능인 `비디오 전문가 모드`가 SNS에서 동영상을 공유하기 좋아하는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또 `V10`이 미국 국방부가 제정한 `MIL-STD(Military-Standard) 810` 규격 인증을 획득하는 등 내구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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