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됐으며 국토부는 후속조치 중 하나로 작년부터 우수 튜닝업체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인증 공모에 신청한 튜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역량, 전문성,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품질·서비스 등 4개 분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6곳을 선정했습니다.
피드백오토샵(익산), 인치바이인치(고양), 바별카튜닝(광주), 프로씨드(진주), 스타일(군포), 사운드뷰 카오디오(고양) 등입니다.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년이며 유효기간 만료 전에 심사를 통해 인증서 재교부 여부를 결정합니다.
김용석 국토부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모범업체 선정이 튜닝산업 지원제도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 자동차 튜닝업체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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