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중국 상하이에 파리바게뜨 해외 200호점인 `링윈광창점`을 열었습니다.
해외 200호점 돌파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지난 2004년 파리바게뜨의 첫 해외 진출 이후 11년, 2012년 해외 100호점인 베트남 까오탕점을 연지 3년여만입니다.
파리바게뜨 링윈광창점은 중국의 23번째 가맹점으로 SPC그룹은 해외 200호점을 가맹점으로 열면서 해외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내년에 출점 예정인 100여 개 이상의 해외 파리바게뜨 매장을 가맹점 중심으로 개점할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해외 진출 이래 현재까지 프랑스,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5개국에 진출해 주로 직영 형태로 운영해 왔으며, 가맹점은 중국에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G2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만 2천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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