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깜짝 발언 "연쇄 살인범에게 살해 협박 받은 적 있다"…'살벌'

입력 2015-12-28 09:54  


▲ 표창원 (사진: JTBC `크라임씬2`)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식 입당한 가운데, 표창원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다.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표창원은 "실제로 연쇄살인범에게 협박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표창원은 "`나는 영원히 교도소에 있지 않을 것이다. 언젠간 밖으로 나올 것이다`라며 나와서 제일 처음 할 일이 우리 가족을 해치는 것이라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표창원은 "같은 시기에 우연히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혼자 집에 있었는데, 낯선 남자들이 와서 벨을 눌렀다. 딸이 경찰서에 연락할 테니 경찰관 아저씨들과 같이 들어오라고 했더니 떠났다"며 "관할 경찰서에 확인해보니 빈집털이 범죄가 있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27일 표창원은 기자회견 열어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의가 무너져 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함이 절 정치게 직접 나서게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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