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국내 7개 백화점업체 가운데 입점 또는 납품업체에 가장 높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쇼핑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백화점 및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분석결과`에 따르면 백화점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7.9%으로 2011년 조사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처음으로 27%대에 진입했습니다.
또, 현대·GS·롯데 등 TV 홈쇼핑 업체들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33.5%로 조사됐습니다.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백화점의 경우 28.5%를 떼는 롯데였고, 홈쇼핑 업체 가운데는 현대홈쇼핑이 36.7%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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