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는 공공장소와 상업공간 등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입니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순환 시장 생태계 조성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확대, 그리고 법·제도 선진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디지털사이니지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151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314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한국은 전 세계 사이니지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19%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최준호 미래부 디지털방송정책과장은 "이번 산업 활성화 대책을 통해 침체된 디지털사이니지 광고시장이 확대되고 다양한 수익모델이 개발돼 사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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