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공사 4공구 입찰에서 한진중 컨소시엄이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 터널과 정거장, 환승시설 등 총 연장 199m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43개월입니다.
컨소시엄 전체 공사금액은 약 1,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한진중공업은 41%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습니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포함해 올해 철도공사에서만 2,000억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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