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가 올바른 새해인사 전도사로 나섰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는 `안녕! 우리말` 동영상 캠페인에 문지애가 참여한 것. 문지애는 `올바른 우리말 새해맞이`라는 주제로 연말연시 흔하게 사용되는 새해 인사 가운데 잘못된 표현을 바로 잡아 올바른 표현법을 소개한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문지애는 이번 영상에서 바른 띄어쓰기와 맞춤법, 그리고 일본어 잔재로 인한 잘못된 표현 등을 정확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직 아나운서이자 이름이 같은 방송인 이지애와 호흡을 맞춰 아나테이너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기도.
특히 문지애는 이번 영상에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수트 차림으로 등장,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인증샷에서 문지애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뒤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움과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한편, `안녕! 우리말` 동영상 캠페인에 참여해 올바른 우리말 알리미로 나선 문지애는 현재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에서 따뜻하고 정감있는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