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사진: 유튜브)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가수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셀카 스캔들 해명 발언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당시 불거졌던 슈퍼준어 은혁과의 셀카 스캔들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작극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을 줄 몰랐다. 그냥 실수했다"라며 "(사진을) 실수로 올린 게 맞다. 내가 한 잘못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 그냥 힘들고 복잡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유는 "상대방에게도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쉽게 얘기를 못 했다"라며 "내가 나서서 오해를 푸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지도 몰랐다. 힘든 일이 아니라 제가 모두에게 다 미안해야 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27일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MC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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