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편견 이겨내는 힘, 믿어주시는 분들 덕분" 공연 소감 `눈길`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 공연 소감을 전했다.
28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뭐하러 이리 사서 고생을 할까. 언제까지 나를 둘러싼 편견과 선입견과 싸워야 할까. 언제면 좀 가볍게 익숙히 할 수 있을까. 언제나 드는 생각하지만 좀처럼 쉬이 가지 않게 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열정이라는 맹렬한 그 무엇 하나로 그 모든 선입견과 편견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지만, 결국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믿어 주시는 분들, 함께 뜻과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라며 "야금야금 첫 공연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와주신 관객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공연 후 소감과 함께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하늬와 김지연 가야금 연주자가 결성한 가야금 듀오 야금야금은 26일과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야금야금-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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