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연인 설리와 싸운 뒤 화해법 공개… '쏘리쏘리

입력 2015-12-28 13:43  

▲`힐링캠프-500인` 최자 (사진 = SBS)

f(x) 출신 설리와 공개연애 중인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여자친구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녹화에는 끝나가는 2015년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강 OST 군단’ 김건모-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가 출연해 500인 MC의 사연에 맞는 OST를 불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최자는 유독 한 사연에 깊게 공감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내겐 너무 무서운 그녀’라는 사연을 가지고 나온 시청자 MC가 “한 번은 되게 심하게 싸웠는데, 놓치면 안 될 거 같아서 무릎을 꿇었다”라고 말하자, 최자는 다른 어떤 사연들보다 더욱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자는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특히 사연을 들은 이후 “무릎을 꿇어보신 경험이 있나?”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흔들리는 동공을 주체하지 못하던 그는 다리를 떠는가 하면,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등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최자는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귀를 쫑긋거리게 만들었다.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도 있고..”라며 말을 잇던 그가 “저는 (그럴 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며 생각지 못한 신선한 대답을 내놓은 뒤, 해설을 이어갔다.

그런 최자의 대답을 가만히 듣던 개코와 규현은 “어떻게?”라면서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춤을 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최자가 말하는 여자친구에게 ‘캐주얼하게 비는’ 방법은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송년특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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