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컴백
원미경, 14년만에 복귀하나? MBC `가화만사성` 최종 조율중
원미경(55)이 14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 매체는 "원미경이 내년 2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 극본 조은정)’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원미경은 남편 봉상봉의 고집불통 성질을 모두 받아내며 살아온 60대 여인 배숙녀 역을 제안 받았다.
‘가화만사성’은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2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가화만사성’은 ‘최고의 사랑’ ‘신들의 만찬’ ‘여왕의 교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동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하얀 거짓말’ ‘황금물고기’ ‘신들의 만찬’ ‘호텔킹’ 조은정 작가가 집필한다.
원미경은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원미경, 14년만에 복귀하나? MBC `가화만사성` 최종 조율중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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