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성경, 윤정수에 "김숙이 더 아까워"

입력 2015-12-28 14:57  



▲`님과함께2` 김성경, 윤정수에 "김숙이 더 아까워"(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윤정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9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결혼생활 중인 윤정수-김숙의 푸근한 연말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따뜻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으며 한가한 여유를 즐기던 두 사람. 김숙은 평소 절친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 윤정수를 소개했다.

훈훈하게 덕담을 주고받는 분위기도 잠시, "우리 둘 중 누가 더 아깝냐"라는 질문을 받은 김성경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숙이가 더 아깝다"라고 답해 윤정수를 헛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성경의 대답 이후 묘한 신경전을 시작한 윤정수와 김숙은 다른 지인들에게 줄줄이 전화를 걸어 "누가 더 아깝냐"라고 재차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격태격하느라 바쁜 쇼윈도 부부의 연말은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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