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는 한국 주간을 개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경영인들의 간담회 등을 올해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지난 6월 한국의 세계은행 가입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한국주간에서 한국사무소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도시개발과 교통, ICT 등 한국의 강점분야에 대한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5월에는 김용 총재와 청년 경영인들의 간담회를 열어 세계의 개발 동향과 개발도상국과 공유할 수 있는 한국의 기술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세계은행그룹 채용 컨설팅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세계은행그룹과 협력을 강화해 한국사무소가 세계은행그룹 개발사업 허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파하는 역할을 넘어 강점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직접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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