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 ㈜티켓투라이드(www.ttoride.com)가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VABA`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티켓투라이드는 2015년 3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국내 기업이 글로벌 SNS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것은 ㈜티켓투라이드가 처음이다.
VABA는 세계 최초 여행 기반 소셜 네크워크로 모바일 상에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친구를 사귀고,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VABA는 현재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7개 언어로 번역되어 서비스 중이며 2016년 3월까지 총 43개 언어로 지원 범위가 확대될 계획이다.
SNS서비스에 전 세계 친구찾기 게임을 도입해 세계 지도를 보며 한 눈에 모든 사용자들의 사진과 영상을 확인 할 수 있고, 친구를 만나는 형태 역시 게임의 형식이다. 때문에 나라 별로 내가 원하는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자유롭게 원하는 이미지를 볼 수도 있다.
㈜티켓투라이드 유장선 대표는 “1세대 SNS가 싸이월드와 블로그 처럼 제한된 네트워크 였다면, 2세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대표되는 온라인 상의 확산 위주 서비스였고, 3세대는 개인 맞춤 큐레이션 된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며, "VABA는 전 세계 친구를 만나는 방식에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4세대 SNS”라고 밝혔다.
VABA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벤처스탁팀(wow4989@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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