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인간극장` 13남매 중 남동생 사망…"어린 동생들은 아직 몰라"
배우 남보라의 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측은 남보라 남동생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빈소를 지키다 발인식이 끝난 뒤 장지인 경기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보라 남동생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남보라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남보라의 어린 동생들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2 ‘인간극장’에서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중 둘째로 평소 방송에서도 동생들에게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남보라, `인간극장` 13남매 중 남동생 사망…"어린 동생들은 아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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