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희망전공
올해 수능 만점자 `16명`, 고교생 희망전공은?
올해 수능 만점자는 총 16명이 배출됐다.
청주 세광고등학교와 대구 정화여자고교, 경북과학고교, 광주 서석고교 등에서 만점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한국평가원의 이용상 수능기획분석실장은 "과거처럼 실수로 1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좌우돼 `실력이 아닌 실수에 의한 평가`라는 부분에서는 자유로운 수능으로 본다"며 "국영수에서 2∼3문항 정도 틀리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교생 희망전공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8일 발표한 `2015년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공계열은 경영·경제 관련 학과가 8.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회과학 5.6%, 기계·금속 5.6%의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SBS 8시 뉴스 캡처) |
올해 수능 만점자 `16명`, 고교생 희망전공은?
올해 수능 만점자는 총 16명이 배출됐다.
청주 세광고등학교와 대구 정화여자고교, 경북과학고교, 광주 서석고교 등에서 만점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한국평가원의 이용상 수능기획분석실장은 "과거처럼 실수로 1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좌우돼 `실력이 아닌 실수에 의한 평가`라는 부분에서는 자유로운 수능으로 본다"며 "국영수에서 2∼3문항 정도 틀리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교생 희망전공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8일 발표한 `2015년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전공계열은 경영·경제 관련 학과가 8.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회과학 5.6%, 기계·금속 5.6%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