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노사가 28일 오후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5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 임금협약 타결에 이어 모든 홈플러스 직원들의 임금협약이 마무리됐습니다.
홈플러스 노사는 큰 틀에서 지난 17일 임금협약에 잠정합의했고, 노동조합의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93.3%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해 28일 조인식을 가지게 됐습니다.
홈플러스는 2016년 1월 1일부터 성과급 일부를 전환해 기본급을 높이는 등 현행 처우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홈플러스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 유효기간을 기존 1년에서 18개월(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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