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조정치, 사장 윤종신에 불만 가득?… "나랑 뮤지도 좀 챙겨"

▲`스타킹` 조정치 (사진= SBS )

조정치가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가수 윤종신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스타 판정단’들이 2015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시원하게 털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스타 판정단’으로 출연한 조정치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다짜고짜 “야, 윤종신” 이라고 외치며 불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김예림만 챙기지 말고, 나랑 뮤지도 좀 챙겨라”라는 하극상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같은 소속사의 뮤지 역시 “맞는 말이다” 라며 하극상에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신인 남자그룹 업텐션 역시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우신은 소속사 사장인 앤디에게 “휴가 좀 달라”고 당차게 얘기하는가 하면, 같은 팀 쿤은 매니저에게 “밥 좀 먹여라”라는 ‘생계형 불만’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스타 판정단들의 가슴속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8시 55분 ‘스타킹’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