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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로드FC의 정문홍(40) 대표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1,500억원의 유산을 물려받은 거물 자산가라는 소문에도 관심이 솔린다.
지난해 10월 해외 한 격투기사이트는 기고 글을 통해 정 대표를 `2014년 아시아 종합격투기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 3위로 선정했다.
이 사이트는 정 대표에 대해" 1억5천만 달러(약 1,500억원)에 달하는 유산을 물려받았고 그것을 자금원으로 2010년 로드FC를 출범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정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유산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그동안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많았기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돼 (이번에도) 대응하지 않은 것"이라고 1500억원 자산가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정 대표는 "사실을 정리한다면 상속을 받은 것은 0원"이라며 "돈이 없다고 한들 누가 도와주겠는가.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처럼) 힘들게 로드FC를 꾸려 나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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