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장중 670선을 회복하며 3% 가까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2시 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09포인트, 2.93% 오른 671.1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9일 배당락일을 맞아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인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524억 원, 기관은 227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시장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코스닥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한 견조한 외국인 수급과 더불어 배당에 대한 차익 실현 자금이 중소형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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