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비밀의 방' 김희철, '아육대' 섭외 과정 폭로 "방송국과 등질 수 있다"

입력 2015-12-29 15:24  


▲ 코드 비밀의 방 (사진: 김희철 SNS)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 비밀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코드 비밀의 방`에 출연하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과거 폭로성 발언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MBC `아시아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섭외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희철은 "아이돌 가수도 별로 나가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나가야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육대`를 나가지 않으면 아이돌 가수들이 방송국과 등을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출연할 수 밖에 없다"며 "섭외 불응 시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코드 비밀의 방`은 1월 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코드 비밀의 방`에는 김희철을 비롯해 방송인 정준하,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서유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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