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이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12월2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 언론배급시사회에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김하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부담되는 시기에 이목이 주목되는 멜로 영화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편안하게 영화를 보신 다음 따뜻함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처를 가진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를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대작 속 따뜻함을 줄 수 있는 영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2016년 1월7일 개봉 예정.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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