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미래 남편에 영상 편지를? "여보 너무 설레요"

입력 2015-12-29 16:49   수정 2015-12-29 16:57


▲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사진: KBS `연예가중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언론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나를 잊지 말아요` 주연 배우 김하늘의 과거 영상 편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SBS `더 스타쇼`에서 김하늘은 미래 남편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냈다.

당시 김하늘은 미래 남편의 호칭을 "여보"라고 부르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김하늘은 "너무 설레이고 언젠가 나타날텐데 빨리 나와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남자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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