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브라운관에 선보이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 누리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는 12월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라마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송혜교 송중기의 가슴 떨리는 로맨스가 담겨 있다.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물었고 송혜고는 송중기에게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고 받아쳤다.
이에 송중기는 "대답은 누가하나"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태양의 후예`는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송중기 외에도 송혜교, 진구 등이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송중기의 첫 복귀작이다.
송중기가 전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전역 후 첫 작품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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