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직급에 따라 퇴직자에게 24~30개월치 월급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의료비 500만원과 재취업 지원금 1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녀 학자금도 1인당 최대 1만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에 이어 하나카드까지 퇴직 신청을 받으면서, 다른 카드사들도 인력 조정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신한카드는 7년 이상 근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으며 176명이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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