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은 가중된 전세난 속에서 저금리 기조와 청약 제도 완화 등의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내 집 마련에 나선 세입자를 비롯한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특히 중소형아파트는 신규 분양시장에서 9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나타내며 독보적인 수요를 뽐냈다.
지난 27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863만원에서 919만원으로 약 6.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가 3.5%, 전세가는 4.5% 상승할 전망이다.
이 같은 중소형아파트 전성시대에서 서희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서 선보인 대단지 `용인 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가 최고경쟁률 14대 1로 청약을 마감해 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 당첨자 발표 뒤 2016년 1월 5일~7일까지 3일동안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희스타힐스 애비뉴의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174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9㎡ 21가구, ▶75㎡ 21가구, ▶84A~F㎡ 130가구, ▶112㎡ 1가구, ▶118㎡ 1가구로 설계된다.
공급세대 대부분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에서 선호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 돼 실거주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주변환경에 학군,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용인 서희스타힐스 애비뉴는 2016년 1월 말에 개통을 앞둔 신분당선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의 서수지IC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양재까지 20분 대 진입할 수 있다. 또 43번국도를 이용하면 수원역과 경부/영동고속도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용인시 역세권을 중심으로 공급된 중소형평형대 아파트는 대부분 100%에 가까운 계약률을 달성하며 높은 수요를 증명한 바 있다. 용인시 성복동은 명품학군과 강남생활권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품격 높은 생활 여건을 갖춘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 고급 주거지로 선호되고 있다.
용인 수지의 프리미엄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68-10번지에 위치한다. 지상 1~2층에는 쇼핑/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지상 3층 고급 커뮤니티시설로는 성복천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3층에는 주민휴식공간, 피트니스 시설과 하늘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같은 커뮤니티 시설 조성으로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더불어 관리비를 줄여주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이 적용되며 빌트인 가전기구 시공과 알파룸/드레스룸(일부가구 제외) 등에 혁신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며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성복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성복천 수변산책로 바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에코 주거여건을 갖췄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효자초등학교와 성복중학교, 성복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약 8개 위치해 학주 근접을 갖춘 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죽전 신세계백화점 등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생활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견본주택은 현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에 예정 돼 있다. 분양문의는 1899-8886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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