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한다.
30일 복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은중국 텐센트를 통해 독점 방송되는`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결정, 오는 1월 촬영을 앞두고 있다.지난 11월부터JTBC 측은 중국 틴센트와 `냉장고를 부탁해` 중국판 공동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 중국판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이하와 같다.
네티즌 반응은 부정적이다. SBS `런닝맨`을 비롯해 한국의 인기 콘텐츠들이 그대로 중국으로 흡수되고, 나아가 한국 연예인들도 고액의 개런티로 출연하는 것에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의 MC는 `대륙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허지옹(何炅)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출신 아이돌 갓세븐의 잭슨이 맡았으며, 저우제룬(주걸륜)의 아내인 쿤링, 정카이, 천샤오 등 현지 톱스타들이 출연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