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 코믹 액션으로 컴백...설 극장가 접수 예고(사진=TCO㈜더콘텐츠온, 조이앤시네마)
[조은애 기자]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가 2월 4일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손예진과 진백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믹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손예진이 연기한 인물 지연을 중심으로 영화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임을 암시하는 가운데 진백림, 신현준이 각자 다른 이유로 총을 든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연기한 인물들의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관객 몰이에 성공한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인 만큼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 더불어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명절마다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신현준의 출연 역시 영화를 통해 얻게 될 `통큰 웃음`에 신뢰를 더한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강제규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는가 하면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엇보다 설 명절을 맞아 극장을 찾는 관객을 겨냥한 웃음폭탄 코믹액션을 예고해, 전 연령층에게 짜릿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2월 4일 개봉.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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