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방송인 정형돈이 요양차 호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정형돈이 최근 요양차 호주로 떠났다"며 "가족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형돈이 당분간 호주에 머물며 요양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귀국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정형돈의 무사 복귀를 기원하는 댓글 일색이다.
정형돈은 지난달 12일 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불안장애로 인한 방송 활동 중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지난 13일 서울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MBC `능력자들`, K-STAR `돈워리뮤직` 등에 잠정 하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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