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매수와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이 확정된 배우 김성민이 오는 2016년 1월 11일 출소한다.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징역 10개월이 확정돼 서울 구치소에서 복역중인 김성민이 2016년 1월 11일 실형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검거된 후 지난 9월 1심 최종판결에서 징역 10개월 추징금 170만원을 구형 받았다.
이후 검찰 측은 형량이 낮다는 이유로 9월 10일 항소를 진행했으나, 지난 11일 열린 2심 최종판결에서 재판부가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김성민의 형은 징역 10개월로 확정됐으며 김성민은 1월 11일 실형을 마치게 된다.
해당 소식에 따른 네티즌 반응은 다음과 같다.
네티즌 반응은 김성민보다 마약 혐의로 스캔들을 빚은 타 유명인들에 대해 비난 조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마약사범에 따른 처벌을 받은 김성민과는 달리, 의혹에도 불구하고 처벌망에서 벗어난 유명인이 많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