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장관은 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제청함에 따라 조만간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이사장직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 초기 부실대응의 책임을 지고 지난 8월 물러난지 4개월 만에 복귀입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지원자들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하고 복수의 후보자를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한 뒤 복지부 장관이 이 가운데 한 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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