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추정, `3연승 독주` 누가 막을 소냐…
차지연으로 추정되는 캣츠걸이 이지훈을 꺾고 복면가왕 3연속 가왕자리에 오른 가운데 4연승을 향해 독주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캣츠걸은 ‘나를 따르라 김장군’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캣츠걸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 무대 전체를 장악하는 열정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판정 결과 캣츠걸의 승리였다. 상대는 이지훈으로 밝혀졌다.
캣츠걸의 무대에 감탄한 누리꾼들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차지연과 함께 가수 서문탁도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노래를 부를 때 습관이나 외형적인 모습을 볼 때 차지연이 더 가깝다는 분석.
또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차지연의 버릇과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170cm가 넘는 장신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 캣츠걸은 파죽지세로 3연승을 이어갔다. 4연승도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추정, `3연승 독주` 누가 막을 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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