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빗자루 교사폭행' 고교생들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네티즌 '분노'

입력 2015-12-31 10:32  

사진출처-방송화면캡처


기간제 교사 폭행의 가해학생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30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수업 중 기간제교사를 때리고 욕설을 가한 A 군(16) 등 학생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폭행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학생 B(16) 군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군 등은 지난 23일 고등학교 수업시간 중 기간제교사를 수차례 빗자루로 때리고 손으로 교사의 머리를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바닥에 침을 뱉으며 교사를 향해 고함과 함께 욕설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B 군은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뒤 SNS를 통해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영상 자료 등을 토대로 일부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촬영된 영상을 재유포한 학생과 가해 학생들의 개인신상을 유포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교사 폭행사건이 발생한 해당 고등학교는 이날 관련 학생 6명에 대한 학생선도위원회를 개최했으면 징계수위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출처-네이버캡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런 인간쓰레기들 다 퇴학시켜야 한다", "부모가 도대체 뭘 가르치는지"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해당 학생들을 비난하고 있다. 또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며 청소년 보호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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