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이 2016년 글로벌 자본시장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사장은 신년사에서 한·중 CSD 연계를 통한 양국의 채권시장 투자 지원과 산둥성과의 자본시장 시범사업 전개를 통해 대중국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인도네시아 NFS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시아 펀드 표준화 포럼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아시아 펀드시장의 연계성도 높여나가겟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사업중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청산결제리스크 관리 강화, 크라우드펀딩 지원 시스템의 성공적 오픈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증권담보관리 사업과 준사모(QIB)시장 서비스를 강화하고, ISA의 후선업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금융영역으로 비즈니스의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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