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고속도로 혼잡 예상 시간 관심 폭주
[최민지 기자] 해맞이 고속도로 혼잡 예상 시간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3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새해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으로 말미암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최대 혼잡시간은 31일 오후 6~8시와 1일 일출 임박시간인 오전 4~6시로 예상된다.
인천 방향은 새해 1월 1일 오전 9시 횡계IC 부근부터 교통혼잡이 예상되며 1일 이후 주말이 이어지면서 귀경차량은 다소 분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해맞이 연휴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360만대로 전년보다 3.8% 증가하고 강원권은 57만대로 전년보다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강릉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출발 강릉도착이 6시간, 강릉출발 서울도착은 7시간 10분으로 예상된다.
해맞이 고속도로 혼잡 예상 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안하고 안전하게 신년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 “새해 첫날부터 교통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길” “그냥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겠다” “영동고속도로 정말 많이 막히겠네요” “해맞이 고속도로 혼잡 예상 시간을 알아보고 밖에 외출해야 하겠군”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해맞이 고속도로 혼잡 예상 시간 사진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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